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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아라동에 샤브집이 생겼다? 샤브앤샤브

샤브매니아를 제일 좋아하는 나지만
샤브매니아의 웨이팅을 기다릴 수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아라동에 샤브집이 있네??!
여기 한번 가봐야지!

내부는 꽤 넓고 자리도 많다
단체로 오기도 좋을듯하다

메뉴는 특별할것 없어보임
우리는 흑돼지 3인분을 주문했다
사실 샤브샤브집에서 중요한건 고기가 아니다
바로 셀바가 있느냐 없느냐
이게 제일 중요하다
왜냐?
나는 버섯과 야채를 조져버릴것이기 때문

이곳을 선택한 이유
셀바가 있기 때문이다
야채, 버섯, 라면사리, 떡, 각종 소스류까지
셀바에 다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흑돼지 3인분

야채도 산처럼 쌓아와서 먹었다

국물은 무조건 반반해줘야 제맛
매운국물은 보기엔 좀 맑은 편이어서 이게 맵나 했는데 맵다
저 고추 작은게 아주 무서운 놈이다
맑은 국물은 좀 아쉬웠다
간이 안되어 있는지 그냥 멸치육수 같은 느낌?
샤브샤브를 해먹어도 깊은 맛이 안나 아쉬웠다
전반적으로 맛이 있긴하지만
난 샤브매니아가 더 맛있는 걸로!